[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최근 SBS 드라마 ‘사내맞선’이 인기리에 종영됐다. 사내맞선은 맞선을 통해 엇갈린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웹툰 해와의 ‘사내맞선’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이처럼 웹툰이나 웹소설의 원작 드라마나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웹소설이나 웹툰 스토리 창작에 관심을 갖는 개인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주)스튜디오사월과 함께 웹라이터스 웹소설에이전시의 김학수 웹소설PD가 150명의 웹소설작가들과 10개의 그룹, 20개의 팀을 만들어 세계최초로 한국형 웹소설집단창작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3개월간 운영해왔다.
여기에는 150명의 평범한 대학생,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예비 작가, 현직 작가 들이 참여하여 10개의 웹소설 작품을 창작했다. 이들은 100% 온라인 기반 협업을 통해 시놉시스 단계와 원고쓰기 단계를 거쳐 웹소설을 완성했다. 스토리는 기계적인 편집을 넘어서서 치밀하고 유기적이고 창의적인 집단창작방식을 취했다. 이러한 웹소설공동창작프로젝트는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첫사례라 할 수 있다.
3개월의 작업을 마무리되어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4시 150명의 작가의 웹소설공동창작프로젝트 수료식이 메타버스로 진행된다. 이날은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 경일대 이승원 영상학부 교수, 소시오게임즈 우상욱 대표, 매스씨앤지 이희곤 대표, 학산문화사 강준원 본부장, 올댓스토리 강성상 실장 등 콘텐츠 전문가와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집단창작프로젝트를 통해 신진작가들이 발굴되고 또 집단창작의 새로운 문화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웹소설공동창작프로젝트의 주최측인 (주)스튜디오사월의 양나리 대표는 “앞으로 K-콘텐츠가 K-웹소설, K-웹툰, K-게임, K-애니메이션, K-드라마, K-영화 등 새로운 한류로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 그 핵심인 K-스토리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한국의 웹소설이 수퍼IP로써 재능있는 개인이 모여 상상력과 창의력을 네트워킹하여 창조적인 스토리를 만들어 BTS 버금가는 스타작가군단이 탄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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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최근 SBS 드라마 ‘사내맞선’이 인기리에 종영됐다. 사내맞선은 맞선을 통해 엇갈린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펼쳐지는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웹툰 해와의 ‘사내맞선’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이처럼 웹툰이나 웹소설의 원작 드라마나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웹소설이나 웹툰 스토리 창작에 관심을 갖는 개인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주)스튜디오사월과 함께 웹라이터스 웹소설에이전시의 김학수 웹소설PD가 150명의 웹소설작가들과 10개의 그룹, 20개의 팀을 만들어 세계최초로 한국형 웹소설집단창작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3개월간 운영해왔다.
여기에는 150명의 평범한 대학생,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예비 작가, 현직 작가 들이 참여하여 10개의 웹소설 작품을 창작했다. 이들은 100% 온라인 기반 협업을 통해 시놉시스 단계와 원고쓰기 단계를 거쳐 웹소설을 완성했다. 스토리는 기계적인 편집을 넘어서서 치밀하고 유기적이고 창의적인 집단창작방식을 취했다. 이러한 웹소설공동창작프로젝트는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첫사례라 할 수 있다.
3개월의 작업을 마무리되어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4시 150명의 작가의 웹소설공동창작프로젝트 수료식이 메타버스로 진행된다. 이날은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 경일대 이승원 영상학부 교수, 소시오게임즈 우상욱 대표, 매스씨앤지 이희곤 대표, 학산문화사 강준원 본부장, 올댓스토리 강성상 실장 등 콘텐츠 전문가와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집단창작프로젝트를 통해 신진작가들이 발굴되고 또 집단창작의 새로운 문화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웹소설공동창작프로젝트의 주최측인 (주)스튜디오사월의 양나리 대표는 “앞으로 K-콘텐츠가 K-웹소설, K-웹툰, K-게임, K-애니메이션, K-드라마, K-영화 등 새로운 한류로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 그 핵심인 K-스토리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한국의 웹소설이 수퍼IP로써 재능있는 개인이 모여 상상력과 창의력을 네트워킹하여 창조적인 스토리를 만들어 BTS 버금가는 스타작가군단이 탄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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